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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저런이야기

베르베르 나무

 

 

독 서 일 기

 

 

 

 

오키

 

 

 

오랫만에 책장의 책을 꺼내들었습니다.

 

중학교 때 수업시간에 몰래 읽던 개미와 앵무새 죽이기...

 

그리고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!

 

그 당시에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천재구나 하고 생각했죠.

 

 

 

참잘했어요

 

 

 

제 친구 중에서도 아이큐가 매우 높고

 

천재 기질이 다분한 친구가 있었는데

 

그 친구 덕분에 개미를 처음 접했었어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지은이 소개를 보아도 7세부터 소설을 쓴 타고난 글쟁이라 되어있구요.

 

굉장히 머리도 좋거니와 글을 쓰는 행위 자체를 즐기는 것 같아요.

 

즐기는 것은 열심히 하는 것을 능가한다던가요? 이런 치밀한 소설들,,,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죽은 이들에 대한 타나토노트도 흥미로웠습니다.

 

사후 세계에 대한 관심을 다시금 불러일으키고...

 

뇌 는 거의 과학 소설이라 해야할지 정말 놀라웠어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제가 또 프랑스는 좋아하지만 프랑스식 감수성은 별루인데

 

베르베르 나무에선 그런 끈적함이 없어서 더 좋았습니다. ^^